DESCRIPTION
연구/생산/소비의 빠른변화 및 연계를 위한 가변적 공간
다양한 기능이 집적되어 디지털 문화의 교류가 자유로운 공간
소비자에게 가깝고 빠른 정보력을 제공하는 공간
도시는 오피스이다. 광역적이며 도처에 깔려있는 디지털 네트워크로 인해, 지적생산 활동의 장소는 전통적인 사무소 빌딩에서 해방되어 도시의 모든 공간이, 오피스로서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열려가고 있다.
공항에서, 차에서 카페에서,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은 특정한 장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도시의 모든 공간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행해지고 있다. 도시는 오피스인 것이다.
오피스는 도시이다. 이것은 비유가 아니다.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하면서 신속하게 행동하고, 대량의 물자와 정보를 교환하고 소비하며 재생산 되어지고 또 보내진다.
그리고 동시다발 적으로 돌발하는 많은 프로젝트가 상호 죽이고 공존하며 끊임없이 창조되는 장소. 그것을 도시라고 부르지 않고 어떻게 부를 것인가? 오피스는 도시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