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光場 (빛의 장소)
Re_VITALIZE
산업혁명 이후에 자본주의 도시가 일어나는 근대에는 시민들의 광장에 대한 흥미는 쇠퇴하고, 광장 대신에 산업시설이 도심지에 건설되었다.
21C.. 이제는 다시 도시 속 시민들에게 광장을 되찾아 줘야 한다. 외부공간과 이어지는 실내 공공공간을 하나의 공공장소로 본다. 빛과 예술이 담긴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광장’
間_MIDIUM
화소 (PIXEL: Picture Element) = 화상을 분해하는 최소의 점. 즉 공간적인 화상의 구성요소를 말한다. 화상 (그림)은 명암이 있는 색의 점 배열에 의해 형성되어 있다. 빛의 입자는 창(窓)을 통해 건물 내부로 들어와 공간을 가득 채우고,그 빛이 이 공(空)간에 생명력을 주어‘공공의 장소’로 만든다.
公場 (공공장소)
Re_USE
소멸된 공장의 기능을 대신해 새롭게 요구되는 행위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를 수용하고 남아있는 건물 요소, 공간을 조절하여 새로운 시설로 전환한다. 유휴산업시설만의 시간성과 새로운 행위를 공유하는 영역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인식과 감각을 연결하여 시.공간의 경계를 흐리게 하고 단절된 도시공간과 역사를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
間 _ INTERFACE
도시와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수장센터는 이 공공공간 (間.,사이)으로 서로 연결된다. 도시와 공장2동(수장센터)‘사이’공간,.공장1동과 공장2동‘사이’공간을 공공장소 (인터페이스)로 설정한다.